22년 12월 FOMC 이후 전망과 회의록 내용

밤새 안녕하셨나요? 나스닥, S&P 500을 비롯해 각종 지수는 크게 하락했고 코스피도 멍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22년 12월 FOMC 이후 전망과 회의록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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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내용

5%에 육박하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 예상치의 2배 수준인 고용상황을 나타내는 ADP 전미고용보고서

예상보다 더 높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 고용률로 금리 인상에 속도를 높일 것이며 3월 인상 가능성

-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더 큰 문제라고 합니다.

FED 대차대조표 현황. 현재 약 8조 8천억 달러

 

대차대조표 축소(FED가 갖고 있는 대차대조표 상의 채권을 매도하며 활성화된 경기를 진정시킴)는 여름 전 즈음 금리 인상 후 얼마 안 되어 단행

- 금리 인상은 이르면 3월부터 할 가능성이 있어 여름 전에 대차대조표 축소가 일어날 수 있고 2017년에 있었던 테이퍼링보다 더 빠르게 이뤄지는게 적절하다고 회의록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

 

앞으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는 것 

- 이후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및 고용지표.

투자방향

미국 10년 국채 금리 / 달러 환율

​미국 국채 금리는 또다시 높아졌으며 달러 환율 역시 재작년 연말 즈음처럼 120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채 금리가 높아지는 이유는 기존 국채를 할인해서 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채를 할인해서 팔면 연간 받는 이자는 그대로이므로 결국 가격 대비 이자인 국채 금리가 높아지는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기존 국채를 할인해서 판 다음 현금 보유를 늘려 가격이 떨어진 투자 자산들에 다시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 시기에 달러 환율이 높아지는 것은 미국 달러 가치가 원화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앞다투어 달러를 사거나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전하여 빠져나가는 일이 생깁니다.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금리 인상을 더 먼저 시작하고 높게 하려는 것도 이 이유 때문입니다. 빠져나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달러 관련 자산이 좋으며 일정 부분 현금을 마련해놓고 투자자산들을 잘 지켜보고 있다가 좋은 시기에 매수하려는 분위기입니다.

 

참고 문헌: 서울경제 김영필 특파원의 3분 월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