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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 5월 FOMC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
    재테크 2022. 5. 2. 05:00

    오늘은 22년 5월 FOMC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OMC 일정

    5월 FOMC는 5월 3일~4일까지 진행되며 4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5일 새벽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논의되는 내용
     

    작년 12월부터 예견되어 3월부터 시작된 미국 기준금리 인상. 현재 0.25% 인상되어 0.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상폭이 적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심해지는 중입니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으로 금리를 올려보니 물가는 크게 영향받지 않는데 금리까지 올려버리니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그리고 사람들의 지출 감소가 합쳐져 경기 둔화를 뜻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올 거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 둔화가 걱정되는데도 이번 5월 FOMC에서는 3월의 0.25% 기준금리 인상보다 높은 0.5%를 높여 1%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걸 빅 스텝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0.75%를 높이는 자이언트 스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장을 안심시켰다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니 이 인플레이션을 적극적으로 낮추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QT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QT는 양적 긴축을 뜻하는 말인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 완화(QE)의 정반대에 있는 개념입니다. 시장에 푼 돈을 도로 흡수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테이퍼링은 돈을 푸는 속도를 줄일 뿐 흡수하지는 않았습니다. QT는 950억 달러 규모로 진행할 것 같다는 것이 컨센서스(시장의 의견)입니다.

     

    소비가 줄고 경기 둔화가 걱정되는데도 빅 스텝 금리 인상에 양적 긴축이라니 미국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는데 FED에서는 고용지표가 괜찮으니 일자리 상황이 좋아서 괜찮다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투자 방향
     
    출처: 이데일리

    투자를 하기에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코로나 종식 이후 리오프닝으로 가는 분위기에 중국 내 코로나도 점점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FED의 긴축 전망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 압력이 크지 않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가 하락 압력을 받은 성장주들의 반등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조달 금리까지 상승해 기업이 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실적이 훼손될 여지가 적은 성장주들 말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한 리오프닝 관련 주들도 주목해야 할 종목들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 2차 전지, 제약/바이오, 비철금속, 유통, 의류 등의 종목들을 꼽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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