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FOMC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

오늘은 23년 6월 FOMC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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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일정

6월 FOMC는 6월 13일~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14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15일 새벽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논의되는 내용

 

결론부터 말하면 더 이상 미국 기준금리 상승이 필요한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거라고 합니다. 다행히 FOMC가 시작하는 13일 오전 미국 전년대비 CPI 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고 인플레이션이 개선되는 수치 4.00%로 발표되었고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에서 보듯 CPI 지수는 점점 낮아지고 있고 기준금리가 오르는 폭 또한 점점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동결, 즉 긴축 기조가 완화된다면 단기적으로 시장이 과열될 가능성도 존재하고 아직 미국 상업 은행 예금 잔액이 3주째 증가세, 미국 지역 은행 주가가 상승세, 5월 고용률이 여전히 높은 것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6월 FOMC가 금리 동결로 지나간다면 7월 FOMC에서 다시 금리 상승을 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어 6월 FOMC 이후 점도표 발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투자 방향

기준 금리 동결, 긴축 기조가 완화됨에 따라 각국 증시 지수가 오르는 등 사람들이 다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긴축 완화에 반대되는 의견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 상승폭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우려되었던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협상은 다행히 타결되며 미국 연방정부 채무불이행 우려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연방정부도 당장 쓸 자금을 위해 채권을 발행해서 팔아야 하는데 구매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2021년 파월 의장의 테이퍼링 선언 이후 기준 금리는 지속 상승해왔고 기준 금리에 따라 오른 채권 금리로 새로 발행된 채권들이 팔렸는데 지금까지 금리가 오르며 예전에 낮은 채권 금리의 채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채권의 가치가 떨어져 가격도 떨어졌기 때문에 모두 손해를 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다면 지금 자금을 갖고 채권 투자를 하려는 사람도 구매가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잠시 동결이어도 언제 기준 금리가 또 올라 자신이 산 채권의 가치가 떨어질지 모르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