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FOMC 내용과 투자 방향

오늘은 24년 7월 FOMC 내용과 투자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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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일정

7월 FOMC는 7월 30일 ~ 7월 31일까지 진행되고 2024년 7월 31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8월 1일에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논의되는 내용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론부터 말하자면 목표치를 향한 개선이 있었지만 아직도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6월과 동일하게 5.50%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위 PCE 물가지수는 FED가 인플레이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미국 내 모든 개인의 지출을 합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정도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CPI와 차이가 있으며 더 넓은 범위를 측정합니다. FED는 이 PCE가 2%까지 내려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률

미국 실업률

실업률도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고 고용률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지표 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체감상으로는 경기가 무척 안 좋습니다. 물가는 여전히 높으며 자영업자 폐업도 크게 늘었으며 빌딩에는 공실이 쏟아집니다. 바이브세션입니다.

24년 6월 FOMC 내용과 투자 방향

위 링크를 통해 바이브세션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투자방향

 

 

3월부터 기준 금리 인상을 선언했던 일본 정부가 7월 31일 또다시 기준 금리를 0.25%로 인상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원화 대 엔화 환율이 역대 최저로 떨어지며 엔화 단기 투자를 하던 투자자가 많았는데 이번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기준 금리를 올리는 원인은 최근 임금 상승 등으로 물가와 경기가 상승 기조에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4년 3월 FOMC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

지난 3월 FOMC 글에서도 설명했듯이 엔화는 캐리 트레이드, 가치가 낮은 통화를 저렴하게 매입하여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데 쓰이는 만큼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엔화 환율 인상은 캐리 트레이드에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기준 금리가 올라갈지는 불투명한 바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유연한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가 기준 금리를 내리면 원화 강세가 예상되므로 엔화 가격은 원화 1000원당 920~930엔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매일경제 7월 31일 자 기사 이승훈-임영신 기자, 한경 7월 31일 자 기사 김일규 기자, 머니투데이 8월 1일 자 기사 박준식 기자, 한경 8월 1일 자 기사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