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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 8월 잭슨홀 미팅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
    재테크 2022. 8. 24. 05:00

     

    8월은 FOMC 대신 잭슨홀 미팅이 있습니다. 오늘은 8월 잭슨홀 미팅 일정과 내용 투자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잭슨홀 미팅 일정
    이미지 출처: 조세일보 - 로이터 / 편집은 본인

    8월에는 FOMC 대신 잭슨홀 미팅이 있습니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 시간 기준 8월 25~27일,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8월 26일~28일 대면 회의로 진행됩니다.

    회의 주제는?

    경제와 정책의 제약 조건에 대한 재평가가 이번 회의의 주제라고 합니다.

    말이 어려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제 생각엔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경제 상황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긴축 상황에 대해 세계 각국 은행 총재들과 경제 인사들과 회의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논의할 거란 얘기 같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경제 상황이란 미국 7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지수가 석유 값 등 에너지 지수가 주된 요인이 되며 컨센서스보다 낮게 나와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여기의 각종 주가 지수가 상승하며 다소 과도하게 안도하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에 따라 연준 위원들이 잇따라 매파적인 발언을 하며 억제하려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반되는 두 예상을 내놨는데 매파적인(긴축적인)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는 의견은 이번 회의에서 선제적 안내보다는 CPI 지수 등 나오는 데이터들을 확인하고 후행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입장을 내놓거나 인플레이션 진정 정책이 완전히 지표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매파적(긴축적) 태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비둘기적인(시장 완화적인)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는 의견은 최근 유럽 물가폭등 발 긴축에 대한 경계심리가 유입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잭슨홀 미팅에 대한 시장의 해석은 좀 더 완화적이고, 시장에 우호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포워드 가이던스를 폐기할 가능성도 보인다고 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준은 포워드 가이던스를 도입하여 점도표, 기자회견, 경제전망 발표 등을 하며 시장에 충격을 적게 주며 세계 경제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포워드 가이던스를 발표하곤 했는데 이것이 통화정책의 유연성을 도리어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자 7월 FOMC에서 폐기 수순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로는 처음으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잭슨홀 미팅에서 마지막 세션 발표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25일 우리나라 금융 통화 위원회 회의 이후 출국할 예정인데 이번 금융 통화 위원회 회의에서는 지속적으로 소비자 물가가 높고 원화가 약세인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고려해 0.25%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투자 방향

    잭슨홀 미팅 이후 미국의 통화 정책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 증시가 모두 조정을 받았습니다. 잭슨홀 미팅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지 반등세로 돌아설지 움직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출처: 8월 23일 MBN 뉴스

    원 달러 환율이 최근 1330원대를 넘어서서 오르고 있습니다. 98년 IMF, 닷컴 버블 붕괴 등 경제 위기 상황 때마다 달러값이 이렇게 올랐었다고 합니다. 이 달러 환율은 1400원대까지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인데 이렇게 달러 값이 오르는 이유는 위에도 밝혔듯이 최근 연준 위원들이 7월 CPI 지수가 진정세를 보이는 이후 시장이 과도하게 안도하며 각종 지수가 오르자 다시 억제하기 위해 매파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떨어진 이유도 있는데 이건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 등 다른 원인들도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높으니 채권이 좋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으나 기준 금리가 계속 오르는 중에는 이전 기준 금리 기준으로 발행된 채권 가격이 떨어지므로 지켜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원금 보장 채권의 경우 만기까지 갖고 있으면 손해는 입지 않겠지만 만기 전 차익 실현이 목적이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달러 ETF 등 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익을 얻는 상품도 있고 달러 RP 같이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미국 국채 같은 곳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도 있는데 수익률은 높으나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히려 지금 같이 기준 금리 상승기엔 공격적인 투자를 잠시 쉬고 안전한 고금리 적금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선택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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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조세일보 김진수의 위클리 마켓 이슈, 서울경제 조지원 기자 8월 22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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