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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년 7월 FOMC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
    재테크 2023. 7. 26. 23:39

    오늘은 23년 7월 FOMC 이후 전망과 투자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OMC 일정

    7월 FOMC는 7월 25일~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26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27일 새벽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논의되는 내용
    좌: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 / 우: 핵심 물가 지수
     

    결론부터 말하자면 컨센서스는 7월 FOMC 이후 0.25%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올해 동결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근거로는 여전히 물가가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나 물가 상승률의 절대 레벨은 크게 낮아졌으며 CPI에서 식료품 가격, 연료비, 소득세 및 미국 내 금융 투자상품의 가치는 뺀 핵심 소비자 물가는 4.8%로 여전히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 단행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하반기 들어 3%대의 완화된 물가 상승률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파월 의장이 회의 이후 발표를 하며 11월 즈음 추가 금리 인상을 예견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그 근거로는 주거 제외 근원 서비스 물가 흐름의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것, 주거 물가가 2개월 연속 둔화했지만 아직 절대적인 수준은 높다는 것,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도 3%라는 수치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 최근 반등하는 주택시장과 가격 지수라고 합니다.

    투자 방향
     

    우리나라의 경우 7월 26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7월 소비자 동향 조사에서 전국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폭이 둔화되는 등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소비심리 지수가 낙관적이라며 물가 상승세가 둔화 흐름을 보이며 완만하게 소비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고 수출 부진도 완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소비자 물가 지수와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소비자 신뢰 지수에 따라 주택 가격이 오르고 가계 경제의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계 경제가 나아지고 소비 심리가 살아난다면 투자 심리도 살아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FOMC 회의 이후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투자 방향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은 국내외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하는 시기인데 주식 시장의 지수는 올랐고 기준 금리에 따라 채권 금리가 결정되는 만큼 채권 금리와 반비례하는 채권 가격은 떨어졌으며 달러화의 가치는 혼조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금 등 원자재는 달러 강세에 하락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올 연말에 1억 원까지 간다고 전문가들이 예상치를 내놨었는데 역시 FOMC 이후 긴축 기조 변화 소식을 기다리며 횡보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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