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23년 12월 우주 발사

 

오늘은 예정된 23년 12월 우주 발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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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한국 국방과학연구소)

12월 4일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 시스템이 공동 협력한 고체 추진 우주 발사체 시험발사가 성공했습니다.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이루어진 이번 발사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고체 추진 발사체 및 궤도 진입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화 시스템에서 발사체 및 위성을 제작했습니다.

 

성공적인 이번 발사로 우리나라는 지구 저궤도에 소형 위성을 신속히 투입시킬 수 있는 독자적 우주 능력을 갖추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ROCKET LAB(RKLB)

12월 13일에 RKLB의 The Moon God Awakens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이미 궤도에 올라있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QPS-SAR-6에 이어 위성 별자리를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iQPS 위성은 소형 고성능 SAR 위성으로서 고해상도 지구 이미지와 구름, 악천후 날씨 등을 관측하는 용도를 가졌습니다.

SPACE X(TSLA)

12월 2일에 한국 국방과학연구소, 한국 항공 우주 연구소가 주도 한국 항공 우주, 한화 시스템 그리고 Thales Alenia Space가 보조한 425 Project Flight1과 공유 발사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5기의 군사용 정찰 위성과 1기의 전자 광학 적외선 망원경을 탑재한 위성이 포함되었으며 4기의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은 다음 일정에 발사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공유 발사된 탑재물로는 ESA의 EIRSAT-1, Space BD의 ISL48, SITAEL의 uHETSat, D-Orbit의 ION SCV Daring Diego, York Space Systems의 Bane 그리고 PlanetIQ의 GNOMES-4가 있습니다.

 

이번 발사에 사용된 발사체는 17번째 재사용 되었고 지금까지 Crew-1, Crew-2, SXM-8, CRS-23, IXPE, Transporter-4, Transporter-5, Globalstar FM15, ISI EROS C-3 그리고 7번의 Starlink 발사에 사용되었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발사 후 지상 착륙하여 성공적으로 회수한 250번째 궤도형 로켓이라고 합니다.

출처: KNEWSLA

12월 11일엔 미국 우주군의 극비 우주선 X-37B가 스페이스 X의 Falcon Heavy 로켓을 통해 발사될 예정입니다.

 

이번이 7번째 발사이며 NASA의 우주 왕복선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5톤의 무게와 8.8m의 길이로 훨씬 작은 X-37B 기밀 장비들을 싣고 주로 신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발사될 예정입니다. 우주비행사는 탑승하지 않으며 자동으로 귀환, 착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Ovzon 3 상상도

12월 15일엔 스웨덴계 미국 회사 Ovzon의 첫 지구 정지 궤도 위성이 Falcon 9 Block 5 로켓을 통해 발사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사모펀드 투자사 Advent International에 인수된 Maxar Technologies가 2018년에 모바일 통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통신 수요를 위해 주문했던 이 위성은 제3자 회사가 제작한 OBP가 장착된 Ku 대역 빔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제작 당시 2021년 Falcon 9 Block 5를 통해 발사로 기획되었으나 2019년 Ariane-5ECA+를 통해 2023년 초 발사로 변경, 2022년 9월에 다시 Falcon 9 Block 5를 통해 발사하기로 돌아와 이번에 발사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