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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설탕 간식으로 다이어트와 당뇨 관리하기
    다이어트 2022. 2. 14. 14:50
     

    🎂밸런타인데이입니다🍩이 글은 광고가 아닙니다🍰

    초콜릿 많이 주고 받으셨나요?

    단 음식, 적당히 먹으면 좋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단 것만큼 기분을 해소해 주는 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술, 담배 같은 기호식품보다는 단 것이 건강을 덜 해칠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단 음식도 설탕 때문에 살이 찌고 피가 끈적해집니다.

     

    설탕은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지만 중독성도 있으며 자주, 많이 먹으면 건강에 나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설탕 간식으로 다이어트와 당뇨 관리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탕 대체품은 무해한가?
     
    출처: 네이버 블로그 RED707 / 붉은 상자 안 당류는 과량 섭취 주의

    설탕 대체품으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대체 감미료 군과 인공적으로 얻을 수 있는 합성 감미료 군이 있습니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들은 단 맛은 설탕의 수백 배~수천 배라서 극소량만 있어도 설탕보다 더 큰 단 맛을 낼 수 있지만 소화되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칼로리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소화가 가능하다 해도 위와 같이 단맛은 설탕보다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극소량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결국 칼로리를 적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탕 대체품들이 쓰이기 시작한 초기에는 각종 건강 유해성과 연구가 등장했지만 현대에 들어서서는 대부분 오해가 풀렸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설탕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이 섭취하고 연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지 못하는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카린은 오랫동안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발암물질이라는 오해를 받으며 사용이 금지되었다가 2000년 누명을 벗고 전 세계에서 다시 쓰이고 있으며 아스파탐은 뇌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오해도 있었으나 0.5% 이하에서는 안전한 물질로 판명되었고 아직도 다량 섭취 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나, 보건 당국에서는 안전한 물질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수크랄로스도 널리 쓰이는 인공 감미료이나 사람이 소화할 수 없어 배출되는 안전한 물질이며 이탈리아 연구진의 비공개 연구에서는 실험용 쥐에게서 해당 물질이 백혈병을 일으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이런 설탕 대체품들은 단 맛이 설탕에 비해 수백 배~수천 배가 강해 다량 섭취할 수 없지만 자주 먹을 경우에는 다량 섭취할 수도 있을 수도 있는 만큼 필요시 적당히 조금씩만 먹는 것이 현명한 섭취방법일 것 같습니다.

    무설탕 간식 종류
    출처: 더 스쿠프

    과자류

    쁘띠몽쉘 제로

    무설탕 과자는 대기업 제품, 중소기업 제품, 개인 제작 제품 등 굉장히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중 대기업 제품으로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콘셉트로 출시된 롯데 몽쉘 제로를 소개합니다.

    무설탕 쁘띠몽쉘 제로 카카오
    설탕이 들어간 몽쉘 오리지널 케이크 / 몽쉘 카카오 케이크

    원재료에서 볼 수 있듯이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자일리톨, 에리스리톨과 같은 당 알코올의 종류인 말티톨이 주로 들어가 단 맛을 냈습니다. 그다음에 보이는 폴리 글리시톨 시럽은 소르비톨, 말티톨, 말토트리톨 및 수소화 당류를 가진 혼합물이라고 합니다. 같은 당 알코올 계의 대체 감미료입니다.

     

    칼로리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100g 기준 크게 차이가 없으며 설탕은 없으나 탄수화물과 지방의 양은 비슷하기에 저칼로리 다이어트 간식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말티톨은 몸에서 소화되어 칼로리로 쓰이기 때문에 대체 감미료들 중에서는 혈당을 많이 올리는 편이고 당뇨 환자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적합하다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탕, 초콜릿류

    리콜라

    당 알코올의 한 종류인 이소말트가 주성분인 리콜라입니다. 아스파탐, 페닐알라닌, 아세설팜칼륨 등 다른 합성 감미료도 들어갔습니다.

    칼로리는 낮고, 맛은 살렸으며 성분이 인체는 물론 충치균이 소화할 수 없는 성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치아에 해롭지 않습니다. 따라서 리콜라는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고 합니다.

    카발리에 초콜릿
     

    벨기에 초콜릿 카벨리에 입니다.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프락토올리고당,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만을 가지고 단 맛을 냈으며 카카오 매스와 코코아 버터 함량이 높습니다. 카카오 매스와 코코아 버터 함량이 높아야 초콜릿으로 분류되고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초콜릿들이 두 성분 함량이 적어 준 초콜릿, 초콜릿 가공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설탕이 없어 초콜릿이 당길 때마다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나 칼로리 자체는 설탕이 들어간 초콜릿과 큰 차이가 없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된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탕이 원인이 되는 당뇨병이라든지 피부병을 관리하는 데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혈당에 영향을 줍니다. 에리스리톨은 소화가 되지 않아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으나 뇌를 속여 혈당을 높아지게 만든다는 설도 있습니다. 갑론을박이 이루어지는 주제라고 합니다.

    아이스크림류

    가나 제로 아이스바
    가나 제로 아이스바 / 가나 아이스바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말티톨을 가지고 단맛을 낸 가나 제로 아이스바입니다. 기존에 나온 가나 아이스바와 비교했을 때 15g의 당류는 확 줄었지만 칼로리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단 맛을 내는데 쓰인 말티톨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설탕을 대체하나 탄수화물로서 몸에서 소화되어 칼로리로 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나 제로 아이스바는 다이어트에도, 당뇨 환자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도 크게 적합해 보이진 않습니다.

    라라스윗
     

    주로 SNS를 통해 바이럴로 광고된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입니다. 설탕을 거의 쓰지 않고 주로 에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를 갖고 단 맛을 내고 있습니다. 약 500ml 파인트 용량에 평균 250kcal라는 파격적인 칼로리를 갖고 있어 다이어트하며 단 음식에 대한 갈증을 풀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에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는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몸에서 소화를 못 시켜서 배출되기 때문에 칼로리에,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설탕이 소량 들어가서 단맛을 보충한 것이 보이는데 당뇨 환자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 보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음료류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코카콜라에서 나온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입니다. 울트라와 울트라 파라다이스 두 종류만 설탕이 안 들어갔으니 꼭 확인하고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울트라는 에리스리톨, 이노시톨,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을 갖고 단 맛을 냈으며 울트라 파라다이스는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두 대체 감미료로 단 맛을 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다이어트 용도와 당뇨 환자가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그 외 칠성 사이다 제로, 코카콜라 제로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들도 대부분 아스파탐이나 에리스리톨을 갖고 단 맛을 내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당뇨환자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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