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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게 먹고 싶을 땐 저칼로리 무설탕 사탕 6가지
    다이어트 2022. 4. 11. 05:00

    이 글은 광고가 아닙니다.

    달콤한걸 먹으면 안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달콤한 음식에 대한 갈망이 끓어오를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고비를 넘기는 데 도움을 주는 달콤한게 먹고 싶을 땐 저칼로리 무설탕 사탕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기가 작아 사탕 같지 않은 민트, 무설탕 사탕이라면서 칼로리가 높은 사탕들은 제외하며 무설탕 사탕이라도 치석이 잘 쌓이고 잘 안 닦이는 편이니 먹고나서 꼭 양치질하세요.

    리콜라

     

    몸속에서 칼로리로 거의 분해되지 않는 이소말트와 스테비아를 이용해 단 맛을 내는 스위스에서 만든 리콜라입니다.

    현재 제가 애용하고 있는 사탕이기도 한데 간헐적 단식을 하며 힘이 빠지는 저녁 즈음이나 과로하며 스트레스 받을 때, 자기 전 양치하고 입이 심심할 때 유용했습니다.

    이소말트와 스테비아는 충치균이 분해하지도 못해 충치로부터 안전한 사탕이기도 한데 두 감미료가 소화되지 않고 대부분 배설되는 이유로 많이 먹으면 배탈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설탕 사탕이라도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아 당뇨환자가 섭취하며 안심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빌
     

    이소말트와 말티톨 시럽,아세설팜 칼륨, 수크랄로스를 이용해 단맛을 내는 독일에서 만든 비빌입니다. 

    이소말트와 아세설팜 칼륨, 수크랄로스는 몸속에서 거의 소화되지 않고 대부분 배설되지만 말티톨 시럽의 경우는 몸속에서 소화되는 감미료입니다. 하지만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량 섭취하면 배탈을 일으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미료 중 말티톨 시럽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들을 위한 대체 당으로 쓰이긴 하지만 완전히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사탕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콜라와 비슷한 칼로리를 갖고 있으며 무설탕 사탕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편인 커피 맛까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커스
     

    D-소르비톨, D-말티톨, 아스파탐(페닐알라닌)을 가지고 단 맛을 낸 미국에서 만든 아이스 브레이커스입니다. 

    D-소르비톨은 몸속에서 소화가 되는 감미료이지만 말티톨같이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으며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량 섭취 시 배탈을 일으킵니다.

    단 맛보다는 강한 신맛이 특징인 아이스 브레이커스라서 많이 먹으면 혀나 입안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D-소르비톨, 말티톨이 혈당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을 위한 대체 당으로 쓰이긴 하지만 완전히 맘 놓고 사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클립스
     

     

    소르비톨, 아세설팜 칼륨과 수크랄로스로 단 맛을 낸 대만에서 만든 이클립스입니다. 

    소르비톨은 D-소르비톨과 비슷하게 몸속에서 소화되어 칼로리로 쓰이나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배탈을 일으킵니다.

    소르비톨은 소화되어 혈당에 영향을 줍니다. 당뇨 환자들을 위한 대체 당으로 쓰이긴 하지만 완전히 맘 놓고 먹을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퍼지락
     

    100%에 가까운 자일리톨을 가지고 단 맛을 낸 영국에서 생산한 퍼지락입니다. 

    자일리톨은 천연 감미료로도 쓰이며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이기도 한데 그 효과를 내려면 과량 섭취를 해야 합니다. 자일리톨 껌 2통 정도의 양이라고 하는데 성인 적정 섭취량은 하루 1 테이블스푼(약 15g)입니다. 그런데 자일리톨은 말티톨, 소르비톨과 같이 몸속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 때문에 배탈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충치 예방 목적으로 자일리톨을 감미료로 쓴 간식 섭취는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혈당에 아예 영향을 주지 않지는 않는다고 하니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사닛 캔디
     

    아기 이앓이 사탕이라고 유명한 자일리톨을 이용해 단 맛을 낸 독일에서 만든 오사닛 캔디입니다. 이건 성인이 먹어도 상관없으나 아기를 위해 개발된 사탕입니다.

    쌀알 같은 크기로 아기가 삼켜도 목에 걸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가 나기 시작한 아기들이 잇몸이 아프거나 간지러워 울거나 칭얼거리며 이 앓이를 할 때 주면 울음을 그치고 오물거린다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 자일리톨은 몸속에서 소화가 거의 되지 않고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아기에게 과량 섭취하게 하면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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